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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8 17:32
여권 도장 사라진 자그레브 공항, ‘디지털 국경’ 시대 본격 개막
조회 수 19 추천 수 0 댓글 0
크로아티아, EU 출입국 시스템(EES) 전면 가동… 한국인 여행객 ‘생체 정보 등록’ 필수
2026년 4월 10일을 기점으로 유럽 연합(EU)의 새로운 출입국 시스템인 EES(Entry/Exit System)가 자그레브 국제공항을 포함한 크로아티아 전역의 국경에서 전면 시행되었다. 이로써 지난 수십 년간 이어져 온 비유럽권 여행객의 여권 날인 방식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모든 출입국 기록이 디지털화되는 스마트 보더(Smart Borders)시대가 본격화되었다. 이제 한국 국적자를 포함한 비유럽연합(Non-EU) 여행객이 자그레브 공항을 통해 입국할 경우, 기존의 입국 심사대 앞에 설치된 ‘EES 전용 키오스크’를 거쳐야 한다.
여행객은 키오스크에서 직접 여권을 스캔한 뒤, 지문을 채취하고 얼굴 사진을 촬영하는 생체 정보 등록 절차를 밟는다. 등록된 정보는 29개 쉥겐 협정국 간에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시스템이 자동으로 체류 가능 기간(180일 내 90일)을 계산한다. 한 번 등록된 생체 정보는 3년간 유효하여 차후 방문 시에는 절차가 더욱 간소화될 예정이다.
크로아티아 내무부는 이번 시스템 도입에 맞춰 자그레브 공항에 최신식 자동 출입국 심사(ABC) 게이트와 다국어 지원 키오스크를 대거 확충했다.
다보르 보지노비치(Davor Božinović) 크로아티아 내무장관은 “크로아티아는 EES 도입의 선두주자로서 지난 3월부터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위조여권 적발과 불법 체류 관리가 훨씬 정교해질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여행객들의 통과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템의 효율성에도 불구하고, 전면 시행 초기인 현재 유럽 내 일부 공항에서는 대기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지는 현상이 보고되고 있다. 특히 처음 생체 정보를 등록해야 하는 여행객들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심사대 혼잡이 예상된다.
공항 관계자는 “키오스크는 한국어를 포함한 15개 언어를 지원하여 이용이 편리하지만, 단체 여행객이나 선수단 등 대규모 인원이 이동할 경우 등록 과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며, “자그레브를 통해 출입국하는 여행객들은 평소보다 최소 1시간 이상 일찍 공항에 도착할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자그레브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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