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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7 20:38
주크로아티아 대사관, 자그레브서 'K-푸드'로 온정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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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주최 크리스마스 자선바자회 참가IWCZ 자폐 스펙트럼 청소년 자립 돕는 'Pogled' 단체 지원 예정
주크로아티아 대한민국 대사관이 연말을 맞아 현지 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며 공공외교의 귀감을 보였다.
대사관 측은 지난 12월 7일(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페어(Zagreb Velesajam)에서 개최된 ‘자그레브 국제여성클럽(IWCZ) 주최 크리스마스 자선바자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재국 내 20여 개국 외교단과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는 대표적인 연말 자선 행사다.
한국 대사관은 이번 바자회에서 한국의 대표 식문화인 ‘김치’를 직접 선보이며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사관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한국의 발효 음식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했으며, 함께 배포된 한식 요리책자를 통해 K-푸드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발생한 김치 판매 수익금 전액은 IWCZ를 통해 현지 사회복지단체인 ‘Pogled’에 전달될 예정이다. ‘Pogled’는 자폐 스펙트럼이 있는 청소년들이 사회적 자립과 포용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는 단체다.
대사관 관계자는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통해 현지 주민들과 소통하고, 그 수익금으로 크로아티아의 미래 세대를 돕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주재국 내 소외계층을 향한 실질적인 지원을 실천함으로써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 주크로아티아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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