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중국 관광객 급증… 관광 산업 회복 가속화

by 관리자01 posted Nov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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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세르비아를 방문한 중국 관광객이 15만 명을 넘어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르비아 관광청(TOS)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은 총 28만 8,000박의 숙박을 기록하며 외국인 방문객 중 세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비자 면제 제도, 중국 주요 도시와의 직항 노선 개설, 그리고 양국 간 긴밀한 관계 강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베오그라드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도시로, 베오그라드 요새, 니콜라 테슬라 박물관, 그리고 케네즈 미하일로바 거리 등이 주요 방문지로 꼽힌다. 중국 관광객들은 세르비아의 자연 경관과 온천, 전통 요리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즐기고 있으며, 노비사드와 같은 도시들은 새롭게 개통된 고속철도를 통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세르비아 정부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지 내 중국어 안내 표지판 설치, 서비스 품질 향상, 중국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강화 등 인프라를 개선하고 있다. 관광청 관계자는 “중국 시장은 세르비아 관광 산업에서 가장 유망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중국인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오그라드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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