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여행 플랫폼 및 전문 여행 미디어인 Lonely Planet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5개 카테고리에 걸쳐 50개의 최고 글로벌 여행지 목록을 발표했다. 이 목록에서 크로아티아는 내년 방문할 최고의 10개 국가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Lonely Planet은 크로아티아를 "아름답고 햇살이 잘 드는 해안선, 수많은 섬, 수 많은 산맥 및 역사적인 도시가 있는 나라"로 묘사했다. 또한 크로아티아의 쉥겐 지역 가입, 펠예샤츠 다리 개통 및 기타 인프라 프로젝트가 크로아티아를 세계 최고 국가 중 하나로 자리 잡게 한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크로아티아 관광청장 Kristjan Staničić는 "Lonely Planet의 선택은 크로아티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품질과 동시에 가장 아름다운 글로벌 국가로서 세계적인 가시성이 점점 더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크로아티아의 자연 유산, 풍부한 문화, 사람들의 친절함이 점점 더 많은 여행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Lonely Planet의 선정은 크로아티아 관광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이미 유럽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이지만, 이번 선정으로 인해 더욱 많은 여행객들이 크로아티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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