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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jpg

사진제공: 뉴시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하리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 할 것이요."

마태복음 5장 13~14절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누구나 인간은  본인의 노력에 따라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습니다. 

결국 도전정신과 불굴의 의지가 뒷받침 되어야 사회적 리더나 경영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각도에서 하림 그룹의 김흥국회장의 도전정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신실한 크리스챤 장로님으로 늘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고 기도보다 성령보다 앞서지 않는 믿음으로 세상에 빛과소금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는 김홍국장로의 이웃사랑과 헌신은 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하림하면 닭고기를 제일 먼저 떠오를 것입니다. 

하림은 회사의 성장단계에서부터 다양한 분야에 사업을 전개하였으며 가공업체 올품.가축사료 천하제일.가축약품 한국썸벨. 양돈과사료부문 선진기업.팜스코. 주원 산오리. NS홈쇼핑.하림식품.등이다.

하림그룹은 자산총액 16조원으로 재계 서열 26위의 그룹사로 성장하였습니다. 

하림은 6개의 상장법인과 96개 법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종사자의 수만 약 2만여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간 하림그룹은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닭값 폭락도 있었고 조류독감이 유행하면서 엄청난 양의 닭을 매몰도 하였으며 누전으로 인한 큰 화재가 발생하여 연건평 1만여평의 넘는 본사 공장이 전소되는 아픔을 겪으며 도산위기에 빠지기도 하였습니다. 

하림은 사업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속에서 다른 기업의 공장을빌려 생산라인을 가동하였고 어렵게 대출을 받아 새로운 공장을 신축하여 생산성 향상과 가격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탄탄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같이 성장과정에서 도전정신의 기반이 된 김홍국 회장의 나폴레옹 모자 스토리를 아십니까? 

2014년 프랑스 파리근교의 퐁텐블로 오세나 경매장에 나폴레옹의 모자가 출품되었습니다. 

경매결과 이 나폴레옹이 쓰던 모자는 당시 우리나라 원화로 26억원에 낙찰되었습니다. 

낙찰자는 하림그룹의 김홍국회장으로 알려지자 모두가 놀라와 했습니다. 

당시 일본인과 경매경쟁에서 예상가보다 높았지만 나폴레옹 모자외에 초상화와 훈장등도 경매에서 11억원에 낙찰받아 젊은이들에게 도전정신을 본 받았으면 한다는 바램이었습니다. 

김홍국회장은 모자 낙찰에 대해 나폴레옹의 "불가능은 없다"는 도전 정신을 평소 높이 사 왔으며 기업가 정신을 다시한번 일깨우는 의미에서 상징적으로 구매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나폴레옹의 모자와 초상화 훈장등은 판교 테크노벨리 하림그룹의 계열사인 NS홈쇼핑 별관 1층 갤러리에 전시되어 있으며 도전정신을 다시금 새겨보자고 하는 분이 자녀들과 함께 찾는다 합니다. 나폴레옹 갤러리는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김홍국회장이 하림그룹을 대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었던 비결은 평소의 낙천적인 성격과 도전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입니다. 

"하림" 은 "하나님의 임재" 라는 뜻에서 하나님께서 하림회사에 임재하셔서 지키고 보호 해 줄것을 믿는 마음으로 상호를 지었을 것 입니다. 

오늘날 하림의 그룹 성장에는 열정적인 도전정신과 하나님에 대한 굳건한 믿음의 양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디 기업을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세상에 빛과소금의 역할과 복음의 사명을 다하는 훌륭한  글로벌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이형권 칼럼니스트 leehyung@nvp.co.kr

출처 : 뉴스비전e(http://www.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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