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내년 1월부터 B2B 전자 송장 의무화... '실시간 세금' 시대 개막

by 관리자01 posted Dec 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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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가 2026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재정 시스템 법률(재정 시스템 2.0)을 시행하며 디지털 조세 행정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 이 개혁에 따라 국내 VAT 등록 사업자는 모든 B2B(기업 간) 및 B2G(기업-정부) 거래에 대해 전자 송장(e-Invoicing) 발행이 의무화된다.

 

1. 전면적인 실시간 통제(CTC) 시스템 도입

새 시스템의 핵심은 연속 거래 통제(CTC) 모델이다. 기존 현금 거래 중심의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카드, 온라인 결제를 포함한 모든 결제 수단의 거래 내역을 송장 발행 시점에 국세청에 실시간으로 보고해야 한다. 전자 송장은 유럽 표준인 EN 16931(XML 등)을 준수해야 한다.

 

2. 기업의 준비 사항과 기대 효과

기업은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송장에 품목별 CPA(활동별 상품 분류) 코드와 QR 코드 등 새로운 필수 데이터를 포함해야 한다.

 

 

정부는 이 시스템을 통해 세금 사기를 근절하고 행정 효율을 높여 기업에 연간 최대 1억 2천만 유로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국세청이 데이터 기반 미리 채워진 VAT 신고서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세무 업무가 크게 간소화될 예정이다.

 

자그레브 AT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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