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크로아티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지난 10월 4일(토),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위치한 치그라(Čigra) 태권도 클럽과 공동으로 「치그라 오픈-한국 대사배 태권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어린이부, 장애인부 경기를 동시에 진행하며 태권도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약 650여 명의 선수와 2,000여 명의 관중이 참가하여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일반부 경기는 올해 말 개최 예정인 유럽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크로아티아 유소년부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져 선수들의 뜨거운 관심과 치열한 경쟁을 이끌어냈다.
이승범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태권도는 한국과 크로아티아의 우정을 나타내는 상징이자, 두 나라를 잇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격려와 함께 선전을 기원했다.
주크로아티아 대사관은 이번 대회가 양국 간의 문화 교류를 증진하고 태권도에 대한 크로아티아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양국 관계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사진제공: 주크로아티아 대한민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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