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항공, 세계 최초 127석 에어버스 A220-100 도입

by 관리자01 posted Oct 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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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20-100 기종 중 가장 많은 좌석 수... 2027년까지 전 기종 전환

 

연료 효율 25% 개선, 지속 가능한 항공사 도약 발판 마련

 

크로아티아 국영 항공사 크로아티아 항공(Croatia Airlines)이 항공기 현대화 프로젝트의 핵심 단계로, 세계 최초로 127석을 장착한 에어버스 A220-100 기종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9 9() 캐나다 미라벨 생산시설에서 직항으로 인도된 이 항공기는 등록번호 9A-CAO와 함께 크로아티아의 대표 관광지 이름을 딴두브로브니크(Dubrovnik)”로 명명되었다. 이로써 크로아티아 항공은 해당 기종을 운항하는 세계 5번째 항공사가 되었으며, 특히 A220-100 기종 중 가장 높은 좌석 밀도를 구현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야스민 바지치(Jasmin Bajić) 크로아티아 항공 CEO "우리의 첫 A220-100은 노선을 강화하고 승객에게 최고 수준의 비행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회사의 지속 가능한 운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도입은 크로아티아 항공 역사상 가장 큰 전략 프로젝트인 전 기종 교체의 중요한 진전"이라고 강조했다.

 

크로아티아 항공은 2027년까지 총 15대의 A220 기종(149석의 A220-300 13, 127석의 A220-100 2)으로 단일 기종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에어버스 A220 기종은 기존 항공기 대비 좌석당 연료 소비를 최대 25% 절감하고, CO2​ 배출량을 줄여 친환경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넓은 좌석과 창문 등 향상된 객실 디자인으로 승객 편의성도 높아, 크로아티아 항공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새 항공기는 2025 10월부터 유럽 및 국내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크로아티아 항공1.jpg

사진제공: 크로아티아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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