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비딘시, 김동배 대사 만나 원전·문화 협력 논의

주불가리아대사 김동배 대사는 8월 8일 금요일, 비딘시를 방문해 보리슬라바 보리소바 인권·사회정책 담당 부시장, 마르틴 돈체프 경제 담당 부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는 코즐로두이 원전 건설 사업에 대한 지원 방안과 사건·사고 발생 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비딘시가 가진 문화와 관광 분야의 높은 잠재력을 바탕으로 양국 간 관광 교류 확대, 문화 협력, 그리고 기업 간 파트너십 발굴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은 양국 간 협력을 다방면으로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주불가리아 대한민국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