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기상청이 7월 4일(금)부로 전국적인 폭염 경보와 일부 지역 강풍 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특히 리예카 및 이스트라 반도 일부 해안 지역에는 최고 기온 34도를 예고하며 가장 높은 단계인 폭염경보 4단계(적색)가 발령되었다. 이는 "매우 위험" 수준에 해당한다.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 등 달마티아 일부 해안 지역에는 폭염경보 3단계(주황색)가, 그 외 내륙 전역에는 폭염경보 2단계(황색)가 내려졌다.
또한, 리예카 일부 지역에는 최대 시속 65km에 달하는 강풍이 예고되어 강풍주의보 2단계가 발령되었다. 강풍이 지속될 경우 일부 도로 구간이 통제되거나 페리 운항이 중단될 수 있어 이동 계획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주크로아티아 대사관은 이와 관련하여 크로아티아를 방문 중이거나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을 가급적 삼가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연락처:
크로아티아 통합 긴급 전화: 112
주크로아티아대사관: +385-(0)1-4821-282 (근무시간 내), +385-(0)91-2200-325 (근무시간 외)
외교부 영사콜센터(서울, 24시간): +82-(0)2-3210-0404 또는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카카오톡, 라인)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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