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2026년 1월 1일 유로존 합류 확정

by 관리자01 posted Jun 21, 20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불가리아가 2026년 1월 1일부로 유로화를 공식 통화로 채택하며 유로존의 21번째 회원국이 될 준비를 마쳤다. 어제(6월 20일)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은 불가리아의 유로화 도입을 공식 승인했다.

 

이번 결정은 불가리아가 물가 안정, 건전한 공공 재정, 장기 금리, 환율 안정 등 유로화 도입에 필요한 모든 경제적 기준을 충족했음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유럽중앙은행이 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 레프화가 1999년부터 유로화에 고정되어 있어 전환 과정에서의 환율 변동성은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불가리아 정부는 유로화 도입이 투자 유치, 무역 증진, 경제 안정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반면, 일부 국민들 사이에서는 초기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투명한 가격 전환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려 노력하고 있다.

 

유로화로의 최종 전환율은 2025년 7월 8일 유럽연합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불가리아의 유로존 합류는 유럽 통합 심화의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며, 발칸반도 지역의 경제적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불가리아 유로.png

 

 

 


Articles

1 2 3 4 5 6 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