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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의 와인이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의 권위 있는 와인 전문지 '와인 애호가(Wine Enthusiast)'의 최신 평가에서 크로아티아 와인 14종이 무려 90점 이상의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받으며 국제적인 품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테스타먼트 와이너리(Testament Winery) 2019년 테스타먼트 바비치(Testament Babić) 92점이라는 최고 점수를 기록, 크로아티아 토착 품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크로아티아 와인이 세계 시장에서 단순한 '이국적인 선택'을 넘어, 품질로 승부하는 '경쟁력 있는 와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숨겨진 보석'에서 '주목받는 스타'

이번에 90점 이상을 받은 와인들은 다음과 같다.

 

92: 테스타먼트 와이너리 2019 바비치 테스타먼트 바비치 (북부 달마티아)

91: 테스타먼트 와이너리 2019 달마티안 독 바비치 (북부 달마티아)

91: 볼라레비치 2017 플라바츠 말리 시르티스 플라바츠 말리 (코마르나 아펠라시옹, 중남부 달마티아)

91: 주레 2022 그르크 바르툴 그르크 (룸바르다, 코르출라, 중남부 달마티아)

91: 파킨 2022 말바지아 (이스트리아)

91: 파킨 2022 말바지아 라 프리마 (이스트리아)

90: 파킨 2021 테란 (이스트리아)

90: 일로치 포드루미 2022 그라세비나 (슬라보니아 & 다뉴브)

90: 마리노브 바비치 2022 (북부 달마티아)

90: 마투스코 2020 플라바츠 말리 (중남부 달마티아)

90: 세인츠 힐스 2020 딩가치 아펠라시옹 (중남부 달마티아)

 

크로아티아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CPWI)의 공동 설립자인 미레나 바구르(Mirena Bagur) "이번 성과는 크로아티아 와인 생산자들이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 모두에서 끊임없이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플라바츠 말리, 바비치, 포십, 테란, 말바시아, 그라세비나와 같은 크로아티아 토착 품종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고 강조했다.

 

 

크로아티아는 오랜 와인 생산 역사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유럽의 주요 와인 생산국들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이번 '와인 애호가'의 높은 평가는 크로아티아 와인이 숨겨진 보석에서 벗어나 전 세계 와인 시장의 '주목받는 스타'로 떠오르고 있음을 분명히 한다. 앞으로 크로아티아 와인이 세계 미식가들의 입맛을 어떻게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리즈만 와이너리 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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