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략 스플리트 시장, 최민호 세종시장과 지능형 도시 협력 논의

by 관리자01 posted Apr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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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과 면담, 지능형 도시 협력 논의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이자 아름다운 아드리아해 연안의 휴양 도시인 스플리트시의 이비차 풀략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지능형 도시 시스템 시찰을 위해 세종시를 방문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풀략 시장과 만나 양 도시 간 지능형 도시, 교통 정책, 디지털 행정,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2023 한국국제교류재단 정무분야 유력인사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면담 자리에서 풀략 시장은 정보통신(ICT)과 거대 정보(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도시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도시 건설이 가능한 ‘지능형 도시’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그는 “오래된 도시인 스플리트는 교통 및 주차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세종시의 성공적인 지능형 도시 도입 사례에 주목하고 있다”라며 관련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안했다.

 

이에 최민호 시장은 “스플리트시에 적용 가능한 지능형 도시 관련 정책을 언제든지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의향이 있다”라고 화답하며, “앞으로 두 도시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풀략 시장은 면담에 앞서 세종시의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하여 지능형(AI) 관제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도시 시스템을 시찰하며 재난 및 범죄 등 비상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달마시안의 꽃’이라 불리는 스플리트시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로마 시대 유적이 남아 있는 역사적인 도시로, 세종시의 첨단 스마트 도시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표단의 방문은 양 도시 간의 우호 증진과 실질적인 협력 관계 구축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세종시 지능형도시 협력 이미지

(사진제공: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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